안성시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기숙사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장단협의회, 고용 농가, 주민대표, 외국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배경,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위해 주민과 소통 © 이명애 기자 |
기숙사는 50억 원을 들여 근로자 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위해 주민과 소통 © 이명애 기자 |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의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과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명애 기자: lmi99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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