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도서관 감성 클래식 음악회가 울산도서관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LED 양초 조명 아래에서 진행되는 감성 클래식 음악회로, 울산 지역에서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이 겨울 도서관 감성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14일 오후 4시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자피아노와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진 공연이 준비되며, LED 양초의 은은한 연출이 공간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총 1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접근성이 높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 [코리안투데이] 겨울 도서관 양초(캔들) 음악회 포스터 © 정소영 기자 |
이번 겨울 도서관 감성 클래식 음악회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단순한 지식 공간이 아닌 문화 플랫폼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 여유를 제공하며, 연말 시즌에 맞춘 감성 콘텐츠는 참여 유인을 높인다. 울산도서관은 음악회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겨울 도서관 감성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치유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LED 양초 조명과 클래식 선율이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www.mcs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이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이번 겨울 도서관 감성 클래식 음악회는 울산 시민들에게 연말 감성을 전달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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