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전시로 다원적 시선: 현대 한국 미술이 1월 7일부터 타이베이 갤러리 일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적 탐색을 시도한다. 전시 제목 다원적 시선은 각기 다른 배경과 철학을 지닌 작가들이 동시대성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풀어내는지를 조명한다.
![]() [코리안투데이] 타이베이에서 만나는 현대 한국 미술의 새로운 시선 © 김현수 기자 |
서울의 대표 갤러리인 미셸 갤러리(Michelle Gallery)와 타이베이의 갤러리 일(日畫廊)이 공동으로 기획한 본 전시는 국제적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갤러리 일의 션관위(沈觀毓)와 오일근 박사가 공동 큐레이션을 맡아, 작가 선정부터 전시 구성까지 촘촘한 기획이 돋보인다.
![]() [코리안투데이] . 강경록 작가 포함, 20인의 작가가 전하는 예술적 대화 ©김현수 기자 |
이번 전시에는 이민영, 임은영, 김우, 김경애, 강경록, 조원정, 정경아 장용주, 송영숙 ,유미경 주현주 임은영,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매체와 언어로 기억, 삶, 시대를 탐구하며,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조화되는 시각적 흐름을 전시장에 구현해냈다.
![]() [코리안투데이] 갤러리 일과 미셸 갤러리의 국제 협업 전시 © 김현수 기자 |
특히 강경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랜 경력과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개인전 48회,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250여 회를 치렀으며, 한국미협 거창지부장을 역임했다. 용산국제미술대전 대상, 서울국제미술대전 특선, 부산미술대전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상해현대미술관, 해태제과, 거창군청 등에 소장돼 있다.
![]() [코리안투데이] 다원적 시선: 기억과 일상이 예술로 확장되는 공간 ©김현수 기자 |
이번 전시는 각 작가가 탐구한 주제와 재료, 형식, 독창적 언어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적 대화 공간을 만들어낸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현대 한국 미술의 깊이 있는 다층적 해석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다. 작품들은 개방적인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람자에게 일상과 예술, 현실과 상상 사이의 감각적 경계를 사유하게 한다.
![]() [코리안투데이] 아트퓨처 타이베이 동시 개최, 한국 현대 미술의 확장 © 김현수 기자 |
오프닝 리셉션은 2026년 1월 7일 낮 12시에 열렸으며, 전시는 타이베이 갤러리 일 스페이스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된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코리안투데이] 강경록 작가 프로필: 48회 개인전과 국제적 주목 © 김현수 기자 |
자세한 전시 정보는 Michelle Gallery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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