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돌려주기 사업, 울산도서관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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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울산도서관이 2026년부터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참여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민들이 울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고 책값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은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시립도서관 전경 © 현승민 기자

 

이번 개편을 통해 월 최대 환급 한도는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연간 신청 권수는 6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난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연간 최대 14권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울산 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후, 4주 이내에 울산도서관 및 관내 23개 참여 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반납된 도서는 울산도서관 장서로 활용되며, 중복 소장 자료는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된다.

 

울산도서관은 “2025년의 사업 성과와 시민 및 지역서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독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본인이 원하는 책을 읽고 환급도 받으며, 동시에 지역 독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단순한 환급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개인의 독서가 지역 사회 지식 자산으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울산 관내 작은도서관 장서 확충과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에서 지역사회 참여형 독서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울산시 내에서 참여 가능한 지역 서점은 총 69곳, 참여 도서관은 23곳에 이른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도서관 누리집 ‘책값 돌려주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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