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진심을 건네는 책이 나왔다. 『느긋하고 싶은 P의 사부작 투쟁기 – 직업말고 내:일 찾는 프로젝트』는 *창작자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 장애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저자 변아롱이 삶의 기로에서 *내 일(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다. 문화예술창작소 그리다에서 출간된 이 책은 2025년 9월 30일 정식 발행됐다.
현대 사회는 직업과 일(work)을 너무 쉽게 동일시한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일(work)이란 단지 생활비를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붙잡아 주는 진짜 일(true work)이어야 한다고.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직업말고 내:일 찾기 프로젝트’로 불린다.
이 책은 특히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준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일이 아닌 듯* 느껴지는 직장인
* 사랑과 책임 사이에서 *내 꿈을 미루고 있는 부모*
* 직업 전환을 고민하는 프리랜서와 창작자
* 몰입과 성장, 그리고 자기다움을 찾고 싶은 모든 독자*
책 속 문장 하나하나는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는 위로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내 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4개의 장에 걸쳐 차근차근 보여 준다.
1장 – *나를 붙잡아 준, 일*
이 장에서는 *나를 살리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는 순간*의 의미를 되짚는다. 저자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소 그리다와의 만남, *좋아하는 일이 뭐냐는 질문* 속에서 발견한 *작은 용기*가 큰 변화를 불러오는 순간들을 담았다.
2장 – *그럼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비록 현실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내 일*에 대한 갈망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장이다. 저자는 *나를 살린 단 하나의 이유*를 되새기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관계 안에서 나의 무대를 키워 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3장 – *이상과는 다른 현실의 벽*
꿈과 현실의 간극은 누구에게나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낫다’는 주변의 말, 협업과 조율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 현실의 벽 앞에서도 저자는 *포기 대신 적응과 성장*의 길을 택한다.
4장 – *우당탕탕 성장 중*
성장은 꾸준함에서 온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지속하는 *사부작거림* 속에서 저자는 *성장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읽는 이로 하여금 *완벽함이 아닌 과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저자 변아롱의 진솔한 이야기
저자 변아롱은 디지털 드로잉 교육 전문가, AI 교육 강사, 만화가이자 장애인권 활동가로, *창작과 삶의 조화*를 자신의 작업과 삶 속에서 찾고 있다. *문화예술창작소 그리다* 대표로, 일과 창작 사이에서 찾아낸 *내 일의 리듬*을 독자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책 곳곳에는 저자의 삶의 조각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일상의 기쁨과 순간적인 좌절,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다시 찾는 기록이 담겨 있다. 또한 *일(work)을 사랑(work)으로 바꾸는 과정*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독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이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는 *위로와 재발견*이다. 직업을 *해야만 하는 일*이라 여기며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내가 사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답은 결국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읽는 동안 독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현재 하는 일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반추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독자는 한 가지 확신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