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생활 속 독서 문화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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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광진구가 구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내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스마트도서관은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시민들의 이동 동선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대공원역 스마트도서관 © 안덕영 기자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운영되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광진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는 신간과 인기 도서 등 약 250권이 비치돼 있으며,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군자역, 구의역, 광진문화예술회관 등 기존 5개소를 포함해 총 6곳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대공원역 스마트도서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조성돼 지역 내 독서 인프라 강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진광장 방향에 자리해 지하철 이용객뿐 아니라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 인근 대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층의 편의를 고려했다.

 

구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상호대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광진정보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군자동도서관 등 광진구 내 7개 구립도서관의 도서를 광진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어, 도서관 간 연계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어린이대공원은 사계절 내내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다. 이에 구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일상 속에 책과의 거리를 좁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하고 있다산책길이나 출퇴근길에도 책 한 권의 여유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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