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 실내악으로 다시 듣는 고전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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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이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계동에 위치한 계동제림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Chamber Music Society CMS ROUND-TABLE이 기획한 무대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해설이 있는 실내악 연주회다. 첫 문단에서부터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는 공연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Reproduction이다. 이는 고전 음악을 단순히 재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해석하고 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은 실내악의 본질인 소통과 균형을 중심에 두고, 작곡가의 의도와 음악적 구조를 관객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코리안투데이]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  © 김현수 기자

 

프로그램은 루이지 보케리니, 조르주 비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세 작곡가는 각기 다른 시대와 음악적 언어를 지녔지만, 실내악이라는 공통된 형식 안에서 인간적인 감정과 구조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고전 음악이 지닌 보편성과 생명력을 조명한다.

 

연주에는 국내 실내악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바이올린 이소란이 리더를 맡고, 비올라 이선규가 음악감독으로 전체 흐름을 이끈다. 이외에도 안세훈, 권명혜, 이희명, 김예진, 임재성, 배성우, 이경준, 조용우 등 각 파트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완성한다. 이들의 앙상블은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이 추구하는 균형과 대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한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특징은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다. 해설은 이재민이 맡아, 작품의 배경과 구조, 감상 포인트를 관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를 통해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인식을 완화하고, 처음 실내악을 접하는 관객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이 열리는 계동제림비홀은 실내악에 적합한 음향을 갖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악기 간의 미묘한 음색 변화와 호흡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공간적 특성은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의 취지와도 잘 맞닿아 있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학생은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접근 가능한 가격 정책 역시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이 지향하는 대중성과 교육적 가치의 연장선에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주관사 지클레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작곡가와 연주자, 그리고 청중이 하나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악을 나눈다는 ROUND-TABLE의 개념은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을 상징적으로 설명한다. 이는 실내악이 본래 지녔던 친밀한 소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시도다.

 

2026년 1월, CMS ROUND-TABLE 친절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다시 듣고,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로 관객을 초대한다. 고전의 재현이 아닌 살아 있는 현재의 음악으로서 실내악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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