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성화 플루트 독주회 공연이 오는 2026년 2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섬세한 테크닉과 호소력 짙은 연주로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플루티스트 국성화가 예술적 깊이를 더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음악교육신문이 주최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및 로스톡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리사이틀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겨울 밤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국성화 플루트 독주회 무대에서는 시대와 형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낭만적 소품(4 Romantic Pieces, Op. 75)으로 포문을 열며, 슬로베니아 작곡가 푸치하르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를 통해 현대적 감각을 선보입니다. 이어 작곡가 김상진의 Moonshine ride for flute and piano를 연주하며 한국적 감성과 현대 클래식의 조화를 시도합니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콰르텟 G장조(Flute Quartet in G major)를 통해 고전주의 음악의 명랑하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공연의 대미는 구이오의 마리온 모음곡(Marion’s suite)이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성해린, 타악기 연주자 김승수, 그리고 K-Flute Quartet(김혜민, 김태훈, 이수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완성합니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성해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거친 실력파 연주자입니다. 타악기 연주자 김승수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협연팀인 K-Flute Quartet은 국내외에서 수학한 전문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국성화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성화 플루트 독주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의 철학이 담긴 시간이기도 합니다. 국성화는 현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협성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플루트학회 및 한국플루트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관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20,000원이며 학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음악교육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어가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펼쳐지는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라는 악기가 가진 무한한 매력을 탐구하고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