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 ‘2호선 세입자’가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1월 14일부터 오픈런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 [코리안투데이]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 한 코믹 판타지 연극,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대학로 필수 관람작 © 김현수 기자 |
‘2호선 세입자’는 서울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한 집처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람이 산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작되는 이 연극은 일상의 공간이 판타지로 탈바꿈하는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는 2호선 지하철 객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테일한 세트와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분장,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연극 특유의 현장감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극 중에는 회사원, 노점상, 대학생, 무속인, 승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의 사연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넘어선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일상 속 타인과의 관계, 경쟁과 생존, 그리고 따뜻한 연대감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2호선 세입자’는 코미디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단순한 웃음에 머물지 않는다. 갈등과 화해, 오해와 이해, 개인의 성장 스토리가 녹아 있어 감동적인 여운을 남긴다. 특히 연극의 마지막에는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깊은 인상을 준다.
공연은 서울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상시 오픈런 형식으로 관람 가능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시 멈추어 삶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2호선 세입자’는 유쾌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연극의 감동은 공연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관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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