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2월 1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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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소식이 클래식 음악계의 큰 관심을 모으며 오는 2026년 2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비올리스트 정승원이 가진 깊이 있는 예술성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는다.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무대에서는 비올라 특유의 중후하고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 김현수 기자

 

비올리스트 정승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국내외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그녀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침으로써 전문 연주자로서 필요한 학문적 토대와 실기 능력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특히 동아음악콩쿠르 2위 수상을 비롯하여 세계일보콩쿠르와 음악춘추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일찍부터 차세대 비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프로그램은 비올라의 문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영국의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레베카 클라크(R. Clarke)의 모르페우스(Morpheus)로 시작하여 훔멜(J. Hummel)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Fantasie in g minor, Op. 94)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 S.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비올라 독주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비올라의 기교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인터미션 이후 펼쳐지는 2부 무대는 현대 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K. Penderecki)의 카덴차(Cadenza for Solo Viola)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무반주 비올라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난곡으로 정승원의 정교한 테크닉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대미는 다시 레베카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가 장식한다. 이 곡은 비올라 연주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정승원의 감성적인 해석과 피아니스트 김은찬의 세밀한 호흡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비올리스트 정승원은 독일 하겐 국제 콩쿠르 2위와 스트라이히베르크 국제 콩쿠르 3위 등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그녀는 코리안심포니와 연세신포니에타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협주곡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예후디 메뉴인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그녀는 연세대학교와 선화예중 및 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앙상블 단체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은찬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및 예일대학교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친 실력파다.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전액장학생을 취득한 그는 금호영아티스트와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연주자가 만들어낼 완벽한 화음은 이번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핵심 요소다.

 

정승원 비올라 독주회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석은 2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음악 전공생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지클레프가 주최하고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독창적인 해석과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비올리스트 정승원의 이번 무대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비올라라는 악기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다면 이번 리사이틀홀 공연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그녀가 건네는 음악적 대화는 관객들에게 비올라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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