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드론 산업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국가 공모 사업에 나선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실증하고 고도화하는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국토부 주관 사업이다. 참여 지자체는 드론 산업 육성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통해 도시 기능을 스마트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코리안투데이]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 도전하는 미추홀구청 전경 © 김미희 기자 |
미추홀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구 특유의 원도심 환경과 학교 밀집 특성을 반영한 ‘학생·청년 대상 맞춤형 드론 레저스포츠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드론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드론 기술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구청 대회의실을 드론 체험 전용 공간으로 조성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국산 드론의 활용 저변을 넓히는 데도 집중한다. 향후에는 실증을 넘어 일상적 활용이 가능한 드론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전반의 기술 생태계를 혁신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그간 전국 최초로 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하고, 22회에 걸쳐 미디어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디어 특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역시 이러한 미디어 교육 인프라와 시민 참여형 문화 기반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미디어 문화 경험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을 토대로 추진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드론 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의 국산화, 실증, 고도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는 향후 공모 선정 결과와 관계없이 드론과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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