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5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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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2026년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4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 5곳과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제이에이치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에이치피에너지, ㈜헤리트, ㈜믿음이앤씨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5개 기업과 함께 맺어진 것으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행정적 지원을, 참여 기업들은 기술적·현장 실무를 맡아 민간 건물과 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안정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 25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식 © 김미희 기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건물 유휴공간에 설치할 경우 설비 비용의 최대 80%까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 중구는 이 사업을 통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광 설비 120개소, 태양열 6개소, 지열 설비 11개소 등 총 137개소에 설치가 추진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주목된다.

 

중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성과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는 에너지 정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

 

특히, 구는 주민 참여 확대와 체계적인 대상지 발굴, 설비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보급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이 이번 사업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될 전망이다. 실제로 해당 사업의 수혜자는 정부 지원으로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전기요금과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단기성과가 아닌 지속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춘 전략적 사업 추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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