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구정 제도와 신규 공공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달라지는 중랑생활」을 발간했다. 이번 전자책은 구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이 변화되는 행정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책자에는 ▲달라지는 우리동네 ▲출산·보육 ▲경제·생활 ▲건강·환경 ▲복지 등 5개 분야, 총 47개 사업이 수록됐다. ‘달라지는 우리동네’ 분야에서는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과학 교육 특화 시설인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개관했으며, 서울 유일의 도심형 전통 옹기가마를 갖춘 봉화산 옹기문화마당과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조성됐다. 아울러 호국보훈기념공간,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6번지’, 어린이 실내놀이공간 중랑실내놀이터 6·7호점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중랑형 출산축하용품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됐고, 아동수당 지원 연령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연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민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구립 체육시설, 망우카페 및 중랑장미카페 등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2026년 달라지는 구정 ©이지윤 기자
‘건강·환경’ 분야에서는 구민안전보험에 상해의료비와 사회재난·싱크홀 상해 위로금 항목이 신설돼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예방접종 지원도 강화돼 HPV 백신은 12세 남성청소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복지’ 분야에서는 돌봄통합과를 신설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지원하고, AI 어르신 안심톡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기돌봄비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됐다.
「2026 달라지는 중랑생활」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구 소식지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안내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 맞춰 정책 변화를 정리한 만큼,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돼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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