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5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체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27일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수구 전담 부서를 비롯해 보건소,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코리안투데이] 연수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 김미희 기자 |
특히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될 경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논의가 이뤄졌다.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시설이나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발굴하고 초기 상담을 진행하며, 보건소는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과 요양 서비스 지원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수행해 오던 업무를 하나의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수구는 이를 통해 구민이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구는 통합돌봄사업이 일회성 정책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제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익숙한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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