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비전이 이상일 용인시장의 신간 도서 천조개벽 천지개벽 용인 출판기념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현장에서 분명히 전달됐다.
![]() [코리안투데이] 산업·문화·시민이 만난 출판기념회, 용인의 미래를 말하다 © 김현수 기자 |
이날 행사는 단순한 도서 출판을 넘어, 용인 반도체 비전을 국가 경제 전략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언급하며, 분산보다는 집적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은 기업, 협력업체, 연구기관, 인력, 인프라가 한곳에 모일 때 기술 혁신과 생산 효율이 극대화되는 산업이라는 점을 거듭 설명했다.
![]() [코리안투데이] 노승식 예총회장과 민지영 예술단장 © 김현수 기자 |
저서에는 용인 반도체 비전이 형성되기까지의 정책 추진 과정과 함께, 약 1천조 원 규모로 알려진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의 의미가 상세히 담겼다. 이미 인허가, 보상,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산업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하거나 이전하는 것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시간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상일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속도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현실에서, 투자와 가동 시점의 지연은 곧 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용인은 교통망, 주거 환경, 교육 및 문화 인프라 등 반도체 인재가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조건을 이미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러한 점을 근거로, 용인 반도체 비전이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반도체 산업은 집적이 경쟁력, 용인이 최적지로 부상 © 김현수 기자 |
출판기념회에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우파인사들의 참여와문화·예술계와 공공 부문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용인으로 이사오셔서 용인시민이 되신 국민배우이신 정혜선씨가 내빈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산업과 문화, 시민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의 미래 비전에 공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