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복로 특화가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의정부시는 2월 3일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교육장에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특화가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행복로 특화가로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수용성을 확보해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정부시 관계자를 비롯해 의정부도시공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을 맡은 상하건축사무소 관계자, 지역 상인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배경과 목표, 기본설계(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 의정부시, ‘행복로 특화가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 안종룡 기자특히 설명회에서는 ▲보행친화거리 조성 ▲휴게공간 마련 ▲문화이벤트 연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성 ▲파발교차로 인근 설치 예정인 키오스크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소개됐다. 사업 대상 구간은 신세계백화점 앞 이성계 동상부터 파발교차로 인근까지 약 600m 구간으로, 행복로 일대 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설명 이후에는 시민과 상인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보행 동선, 상권 연계 방안, 시설 배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온라인과 서면을 통해 추가 의견을 접수해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상권 여건에 맞는 특화가로 조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로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안종룡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