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전북교수협의회(회장 김생기)가 전북 지역 전략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술 혁신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틱의 첨단 인프라와 교수단이 보유한 수십 년간의 현장 숙련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캠틱기술원과 산업현장교수 전북협의회가 협악식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강정석 기자 |
▣ 5대 핵심 협력 과제 추진양 기관은 협약서에 명시된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5가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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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특화 교육: AI,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현장의 최신 수요를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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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전수 및 컨설팅: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숙련 기술을 전수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술 격차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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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공동 발굴: 정부 및 지자체가 주관하는 인력 양성, R&D, 기업 지원 관련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정책 시너지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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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 및 평가: 교수단의 전문 인력을 캠틱 추진 사업의 평가, 자문 및 기술 지도에 적극 활용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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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버넌스 강화: 기타 지역 산업 발전과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기술 노하우와 인프라의 결합특히 이번 협약은 전주첨단벤처단지를 거점으로 뿌리산업(금형, 가공, 열처리)부터 첨단 산업까지 아우르는 캠틱의 ‘제조창업 플랫폼 J-Valley’ 인프라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기술 장인들인 ‘산업현장교수’들의 실무 노하우가 이식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캠틱기술원 노상흡 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가진 교수단과의 협력은 지역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열쇠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걸맞은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교수단 김생기회장은 역시 “축적된 고숙련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 후배 인력과 기업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전북 산업 현장의 혁신을 위해 교수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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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틱종합기술원(CAMTIC): 전주첨단벤처단지를 거점으로 제조창업 플랫폼(J-Valley) 운영, R&D, 인력양성 등을 수행하는 산학연관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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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15년 이상의 현장 경력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중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전문가 그룹으로, 기업 기술 지원 및 교육 멘토링을 수행한다.
[ 강정석 기자: wa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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