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바쁜 직장인을 위해 기업체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사업 ‘책드림(Book Dream)’을 운영한다. 올해는 참여 기업을 10곳으로 확대하고, 도서 장기대출과 함께 북토크, 독서동아리 교육 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직장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책드림’ 운영 © 지승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시간 근무로 독서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책드림(Book Dream)’을 운영한다.
‘책드림’은 고양시 소재 기업체 10곳을 선정해 사서 추천 도서 장기대출과 북토크, 독서동아리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장을 생활공간으로 삼는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직장 내 독서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참여 기관을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했다. 단순 도서 지원을 넘어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육 등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서가 선별한 추천 도서 100권을 단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한다. 도서는 5개월마다 교체해 지속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한다. 일부 기업에는 작가 초청 북토크와 직장 독서동아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사내 접근이 쉬운 공간에 ‘직장문고’를 설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독서를 경험하고 자발적인 독서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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