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학력인정 ‘높빛희망학교’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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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원흥초등학교에서 학력인정 높빛희망학교 졸업식을 열고 초등·중학과정 졸업생 33명에게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평균연령 72세, 최고령 86세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학력인정 ‘높빛희망학교’ 졸업식 개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6일 덕양구 원흥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력인정 높빛희망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4회 초등과정 졸업생 15명과 제3회 중학과정 졸업생 18명 등 총 33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평균연령 72세, 최고령 86세에 이르는 학습자들은 졸업장과 함께 교육청에서 발급한 학력인정서를 받으며 그간의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초등과정을 마친 한 졸업생은 교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데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중학과정 졸업생 역시 힘든 순간을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극복하며 스스로 성장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졸업생들에게 배움을 향한 꿈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높빛희망학교는 시대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를 위해 운영되는 학력인정 교육시설이다. 검정고시 없이 정규 수업 이수만으로 초·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과정 3개 반과 중학과정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24일까지 2026학년도 학습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와 원흥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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