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동아리 ‘토목정석(土木定石)’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시설직 학습동아리 ‘토목정석’이 첫 정기 학습 모임 기념 사진 © 신성자 기자 |
군은 3월 4일 첫 정기 모임을 열고 동아리 운영 방향과 연간 학습 계획을 공유하며 실무 중심의 기술 학습 활동을 시작했다. ‘토목정석’은 토목 행정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정석에 따라 실무를 수행하자는 의미를 담은 자율 학습동아리로, 시설직 공무원 38명이 참여한다.
동아리는 매월 1~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주요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건설기술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학습에서는 도로 및 콘크리트 포장 시공 방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실제 시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토론과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나누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을 이어갔다.
앞으로 ‘토목정석’은 주요 시공 사례 발표, 예산 절감 및 설계 변경 사례 연구, 민원 대응 및 부실 시공 예방 방안 토론, 관내·외 우수 현장 견학,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방안도 함께 연구해 건설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사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행정을 구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연말에 학습 활동 결과와 우수 사례를 정리한 기록물을 발간해 향후 건설사업과 행정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