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돌체 열린음악회, 신귀복 작곡가와 함께하는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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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제18회 돌체 열린음악회가 2026년 4월 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얼굴, 아흔의 봄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기획되었으며, 한국 가곡의 거장 신귀복 작곡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돌체클래식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가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리안투데이] 제18회 돌체 열린음악회: 가곡의 거장 신귀복과 함께 아흔의 봄을 수놓는 천상의 선율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국민 가곡 ‘얼굴’의 작곡가 신귀복 선생이 있습니다. 아흔의 연세에도 여전히 뜨거운 예술적 열정을 보여주는 그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며, 테너 정세욱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무대를 빛냅니다. 특별 초청된 소프라노 양귀비, 김민지, 테너 강신주 등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돌체클래식의 장동인 음악감독과 서영순 대표가 함께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판소리 김진돈, 카리아 앙상블, 그랜드필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과 국악,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통합적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로 세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1부 오프닝은 서훈이 지휘하는 그랜드필 앙상블의 ‘봄의 소리 왈츠’로 경쾌하게 시작됩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테너 한창희의 ‘산이 날 부르네’, 소프라노 김미현의 ‘마티나타’, 바리톤 이광석의 ‘백두산’ 등이 연주되며 장내를 클래식의 선율로 가득 채웁니다. 특히 소프라노 신난향이 부르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소프라노 백현애, 테너 하석천의 듀엣 곡인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미션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더욱 친숙하고 서정적인 곡들이 이어집니다. 카리아 앙상블이 연주하는 신귀복 작곡가의 대표작 ‘얼굴’ 메들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김진돈의 ‘쑥대머리’가 한국인의 한과 흥을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Tonight’을 소프라노 김미현과 테너 정세욱의 듀엣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소프라노 손영미의 ‘첫사랑’, 백현애의 ‘진달래꽃’ 등 봄을 상징하는 가곡들이 무대를 수놓습니다. 공연의 대미는 출연진과 관객이 다 함께 신귀복 작곡가의 ‘얼굴’을 제창하며 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것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송파문화예술회관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번 제18회 돌체 열린음악회는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미래일보, 세계한궁협회, 한글문인협회, 굿윌 스토어, 한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민간 차원의 문화 예술 지원이 지역 사회의 정서적 풍요로움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공연 관계자는 아흔의 봄을 맞이한 거장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잊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송파의 밤을 아름다운 가곡으로 물들일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한국 가곡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신귀복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정상급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무료 공연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한국 가곡의 정수를 경험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돌체클래식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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