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4월 1일, 광고대행업체인 에프엘기획으로부터 약 1,000만 원 상당의 고체형 탈취제 48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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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구리시 에프엘기획사가 악취 취약 현장 근무자위해 탈취제 480개 전달 © 손현주 기자이번에 전달된 탈취제는 메틸메르캅탄, 트리메틸아민 등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하수처리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등 악취 발생이 심한 환경기초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하수 처리 과정과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근무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꼽혀 왔다. 이에 따라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기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기부받은 탈취제를 환경기초시설 내 작업 공간과 사무실 등에 비치해 현장 근무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설립된 에프엘기획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임용균 에프엘기획 대표는 “악취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기초시설 근무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을 적극 활용해 근무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상생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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