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치료의 긍정적 효과와 지역사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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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계양1동 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동 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르신 맞춤형 복지 사업인 슬기로운 노년생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식물을 심는 행위를 넘어 고령층이 겪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반려 식물로 되찾는 마음의 봄,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치료의 긍정적 효과  © 김현수 기자

 

최근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관리는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원예 활동은 치매 예방과 우울감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리안투데이] 계양1동 슬기로운 노년생활 프로젝트,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천  © 김현수 기자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 안에 살아있는 생명을 들여놓으니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기분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화분 만들기 체험은 평소 외출이 잦지 않은 어르신들이 외부로 나와 이웃 및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체험형 복지 서비스가 노인 우울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방어기제 역할을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성훈 계양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화분 만들기 체험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행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정서적 치유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https://www.nihhs.go.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양1동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는 개인의 행복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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