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문통 벚꽃 야장’ 이틀간 인파 몰리며 대성황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동구(기관장 김찬진)가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한 ‘수문통 벚꽃 야장’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골목 상권과 계절 축제를 결합한 지역 특화 행사로 주목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 ‘수문통 벚꽃 야장’  © 김미희 기자

‘수문통 벚꽃 야장’은 벚꽃이 만개한 도심 거리에서 야외 테이블을 즐길 수 있는 야장 운영과 함께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낮이 아닌 밤 시간대에 진행되는 ‘야(夜)장’ 형식으로 운영되며 색다른 봄 축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수문통로 일대는 벚꽃 조명 아래 마련된 야외 좌석에서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점 이용객이나 SNS 방문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고 상점가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동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벚꽃 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수문통 골목형상점가에서 야장 영업을 허용해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도심 속 벚꽃 아래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골목 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2024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동구를 대표하는 맛집 밀집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방문객 유입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문통 벚꽃 야장’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계절성과 상권을 결합한 성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교보문고/인천남부의오늘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NOTICE

언론 윤리강령 개정 안내

안녕하세요, 코리안투데이 편집국입니다.
언론의 공정성과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해 「언론 윤리강령」이 개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주요 개정 내용

  • 제15조의2 — 사진·이미지 저작권 특별 지침 신설
  • 제18조의2 — 기사 내 연락처 게재 금지 및 광고성 기사 판단 기준 신설

시행 일시

2026년 4월 7일 (목) 00:00 KST

위 시각 이후 송출되는 기사부터 적용됩니다.

개정 윤리강령 전문 확인하기

모든 소속 기자는 개정된 윤리강령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