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정부세종청사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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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강화군이 중앙부처가 밀집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새 답례품과 첫 지정기부사업을 직접 소개하며 잠재 기부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코리안투데이] 정부세종청사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 장형임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중앙부처 공직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제도를 주관하는 행정안전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만큼,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우수성과 매력을 중앙부처에 직접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과 강화군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강화 섬빛 마실’을 집중 소개했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금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기부자가 용도를 정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의 취지를 체감하게 해 참여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 부스에서는 강화섬쌀과 강화약쑥, 순무, 소창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우수 답례품을 선보이고, 기부 참여자에게 추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강화군의 농특산품과 관광자원,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함께 알린 것이다.

군은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8일에는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을 방문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인천보훈병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공공의료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제도를 알려 잠재 기부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현장 홍보는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앙부처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드리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인천시 내 모금실적 1위를 기록하며 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지정기부사업 확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의 기반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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