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악취 관련 민원을 계기로 고독사 위기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위기 주민 지원 (사진 제공: 남동구청) |
현장 확인 결과, 주거 내부에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었으며, 대상자는 장기간 외출하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병원에 동행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례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거 공간을 청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밀린 관리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영미 만수6동 동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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