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맞춤형 청소대책을 추진하며, 연휴 중 16일(일), 17일(월) 이틀간은 쓰레기 배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송파구,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시행… 16일~17일 쓰레기 배출 ‘금지’ © 지승주 기자 |
① 설 연휴 전(2.9~2.13) : ‘설맞이 대청소’ 실시
설을 앞두고 각 주민센터,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율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를 진행한다.
② 설 연휴 중(2.14~2.18) : ‘청소상황실’ 가동, 실시간 대응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는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리 청결을 유지한다. 가로청소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무단투기 민원 접수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2월 16일(일)과 17일(월)에는 소각장 휴무로 인해 종량제 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모든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이틀간의 배출 금지 안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쓰레기 배출은 15일(토)과 18일(화) 각각 오후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③ 설 연휴 후(2.19~2.20) : ‘밀린 쓰레기 전량 수거’
연휴가 끝나는 즉시,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전량 수거한다. 가로 청소를 포함한 일제 정비를 통해 빠르게 일상 환경을 회복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 “청소 공백 최소화… 구민 협조 부탁”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도 “설 전날과 당일만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시는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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