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중학생 및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예비 수험생 입시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 흐름에 발맞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 모집은 10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특강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과 고1·2학년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강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 오대교 강사가 ‘미리 준비하는 학생부,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중학생이 치르게 될 2028년도 대학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고교 선택과 학생부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최승해 강사가 ‘고교학점제를 이겨내는 용인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고교학점제를 심층 분석하고, 이에 맞는 대학 입시 전략을 소개한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eduyongin.joongboo.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부별로 선착순 4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학생과 고1·2 학생들이 각 학년에 맞는 입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비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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