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내년 1월 개설 예정인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의 명칭을 공모한다.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 몇칭 공모 안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사업을 일원화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의 명칭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포털은 청년들이 온라인상에서 지원사업 신청부터 접수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중이다.

명칭 공모는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칭은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내고 대중성과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 심사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평가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12월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2명) 각 5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용인청년 포털 개설과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