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도시플랫폼,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개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개최

 

용인특례시가 재활용 종이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소원을 담아 날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전시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전시 개최 안내문 © 김나연 기자

 

‘재활용 종이의 위대한 변신과 소원을 향한 비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재활용 종이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소재임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문지, 포장지 등 다양한 재활용 종이가 종이비행기로 새롭게 태어나며, 참가자들은 비행기에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환경 보호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종이비행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이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한다. 더불어 자신만의 꿈과 소원을 담아낸 비행기를 날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현장에서 바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동안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BSPACE(주)가 협력해 더욱 창의적이고 독특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활용 종이의 새 역할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전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전시에 참여해 환경과 자신의 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323-66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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