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카시아’, 두드림뮤직센터 무대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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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양과천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가 3월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공연에는 5인조 밴드 ‘아카시아’가 출연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밴드 ‘아카시아’, 두드림뮤직센터 무대 뜨겁게 달궜다

▲ [코리안 투데이] 두드림뮤직센터 3월 상설공연 5인조 밴드 아카시아 출연 사진  © 안종룡 기자

 

밴드 아카시아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감성적인 시작을 알린 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이젠 잊기로 해요’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쇼킹 블루의 ‘Venus’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아카시아의 탄탄한 연주력과 깊이 있는 보컬에 매료되었으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본 한 관객은 “라이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감탄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의 상설 공연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031-860-2729)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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