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제2기 수강생을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유통 채널로의 전환을 꾀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실습과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며 수강생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원일로 137, 구 지하상가)에서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제2기 수강생 모집 © 이선영 기자 |
주요 커리큘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방법 △국내외 상품 소싱 전략 △온라인 상품 등록 및 최적화 △온라인 판매 관리 요령 △숏폼 영상 등 최신 마케팅 툴 활용법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전 판매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 내용이 강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수강생에게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핵심 노하우와 함께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춘 마케팅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지속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입점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033-737-2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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