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아니스트 아오야기 스스무, 국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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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당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아오야기 스스무가 한국을 방문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2월 21일(금) 오후 1시 서울예술고등학교 3층 연주홀과 2월 22일(토)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피아니스트 아오야기 스스무, 국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 김현수 기자

 

아오야기 스스무는 도쿄 예술대학 교수이자 일본 다카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의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세밀한 지도가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망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하여 슈만, 라흐마니노프, 쇼팽, 라벨 등의 작품을 연주하고, 아오야기 교수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슈만의 Carnaval, Op.9, 라흐마니노프의 Piano Sonata No.2, Op.36, 쇼팽의 Nocturne Op.62 No.1, 라벨의 Gaspard de la nuit 등이 포함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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