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가족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원화 전시 운영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당진

 

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가족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원화 전시 운영

 [코리안투데이] 한국족보박물관, 가족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원화 전시 운영 © 김유경 기자

 

이번 전시는 한국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그림책 원화 액자와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매월 5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그림책의 섬세한 원화를 직접 감상하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감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책을 통해 가족 사랑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주민들에게 친숙한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족보 문화와 가족의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그림책 원화 전시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동시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