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동네 영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영쌤」은 영등포의 ‘영’과 젊음의 ‘young’, 선생님을 뜻하는 ‘쌤’이 결합된 단어로, 신중년 세대가 보유한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미술, 음악, 인지, 놀이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시니어행복발전센터 2025년 ＇누구나＇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 모집 |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영등포구민으로, ‘배우서 남주자를 함께 실천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보유한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며, 참여자에게는 재능 나눔 활동비(1회 최대 9천원)와 정서 지원 활동(공방체험, 문화 관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활동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 및 기타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02-2672-5079)로 연락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년 우리동네 영쌤 관련 영상 및 활동보고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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