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의견 듣는 ‘소통박스’ 운영 시작,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해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희망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은 행정복지센터 등 16개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구민 의견 듣는 ‘소통박스’ 운영 시작, 인천 계양구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 평가와 향후 우선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박스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설문조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현장 설문은 계양구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설문은 QR코드 또는 전용 링크(https://naver.me/x4FI6e72)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함께, 2025년 추진을 바라는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에 반영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참여가 구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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