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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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해운대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열렸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 발전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 이명애 기자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 이명애 기자

 

특히, 이번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과거 목욕탕으로 운영되었던 빈 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을 허락하면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 이명애 기자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 또한, 시장 내 유휴공간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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