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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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진안

김포시가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58명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았다. 그 결과, 6명이 즉석에서 채용 확정을 받았고, 21명은 추후 기업에서 별도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 장면 © 이보옥 기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현장에서 직접 연결해 구인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구직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용센터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민금융지원센터에서는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이뤄졌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다양한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수요일, 김포시민회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도 제공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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