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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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진안

 

서울 동대문구가 630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이하 우동칼)’를 운영한다.

 

상반기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코리안투데이우산을 수리하는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칼, 우산, 가위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우동칼2017년 칼갈이 서비스로 시작해 점차 우산과 가위 수리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9개월 동안 총 19,387건의 수리를 기록하며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이며, 접수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별 운영 일정은 동대문구 누리집(ddm.go.kr) 또는 구 소식지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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