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지사협, ‘면역력 뿜뿜’영양제 지원사업 호응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남해

 

군산시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박갑옥)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면역력 뿜뿜’ 영양제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제 복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챙겨주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야면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매년 50가구를 선정해 연 2회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대야면 지사협, ‘면역력 뿜뿜’영양제 지원사업 호응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제지원사업  © 조상원 기자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영양제를 지원받은 최 모 어르신은 “자녀가 멀리 있어 도움받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영양제를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갑옥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양 공공위원장 또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영양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