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 폐지 수집 어르신 26명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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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창녕군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한랭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한키트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한파 속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방한키트 전달하는 모습  ©신성자 기자

 

이번 지원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혹독한 겨울 추위 속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새벽부터 손수레를 끌고 골목과 도로를 오가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얇은 옷차림과 미끄러운 길 위에서 추위와 위험을 동시에 감내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달된 방한키트는 침구세트, 핫팩, 아이젠, 방한양말 등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 8종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체온을 유지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가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생활 실태를 살피고, 필요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위한 복지제도 상담도 병행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방한키트 지원이 한파 속에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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