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방역대 내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1,900여 두 전두수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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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창녕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이 확인되면서 방역 대응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군은 2월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 ASF 확진 이후 방역대를 유지해 오던 가운데, 14일 창녕읍 소재 방역대 내 양돈농장에서 ASF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청 전경  © 신성자 기자

 

이번 확진은 13일 실시한 환경시료 검사에서 항원이 확인된 후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공식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소독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1,900여 두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두수 살처분 및 매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몰 이후 축사 내부 세척과 정밀 소독 등 후속 방역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방역지역 10km 이내 14개 양돈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공동방제단과 소독 차량을 동원해 농장 진입로와 주요 도로, 축산 차량 이동 구간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 해제 시까지 돼지·차량·인력 이동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폐사나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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