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버스 운행 재개 소식이 전해지며 원주시 흥업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부름버스 운행 재개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다시 가동하는 것으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원주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흥업면 일대에서 부름버스 운행 재개를 공식화했다.
부름버스는 탑승 30분 전까지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차량이 실시간으로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용자 동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한다.
![]() [코리안투데이] 부름버스 운행 재개 © 이선영 기자 |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콜센터 1533-2859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이 같은 방식은 고정 노선 중심의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실제 수요에 맞춰 운행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특히 면 단위 지역처럼 이용 수요가 분산된 곳에서 효과적인 대안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름버스는 중형 승합차 2대로 운영된다. 흥업면 일대 통학 노선인 서곡에서 육민관중·고 구간을 포함해 총 5개 노선을 운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 |
요금은 누리버스와 동일하다. 교통카드 기준 성인 900원, 청소년 7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은 2회까지 가능하다. 이는 기존 대중교통 체계와의 연계를 고려한 정책이다.
원주시는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 학생과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부름버스 운행 재개는 단순한 노선 복원이 아니라 스마트 교통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은 인공지능 기반 배차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재순 대중교통과장은 부름버스 운행이 대중교통 이용 시간 단축과 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름버스 운행 재개로 흥업면 주민들의 이동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 교육, 의료, 상업 활동 등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원주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교보문고/원주의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