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라 돌체 비타 갈라 콘서트가 선사하는 봄날의 이탈리아 가곡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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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제26회 라 돌체 비타 갈라 콘서트가 오는 2026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베어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인생을 뜻하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할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성찬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어 문턱을 낮춘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이탈리아 가곡의 낭만과 한국 서정 가곡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지는 3월의 음악 축제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임승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테너 김용성, 김인원, 백승하, 장세권, 조윤신, 한관수와 바리톤 조병상, 기호성, 김철훈, 그리고 베이스 고승철, 베이스 바리톤 박영순 등 남성 성악가들의 묵직한 울림이 공연의 중심을 잡습니다. 여기에 소프라노 임승환, 김현주, 김은선이 가세하여 섬세하고 화려한 고음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은순과 송유미가 맡아 성악가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어 클래식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입니다. 1부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시작으로 베르디, 모차르트, 레하르 등 거장들의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이 이어집니다. 특히 슈베르트의 실비아에게(An Sylvia)와 같은 독일 가곡과 더불어 산노을, 사월의 노래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인터미션 후 이어지는 2부 무대는 더욱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곡들로 채워집니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과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Habanera) 등 익숙한 선율이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또한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Memory)와 강 건너 봄이 오듯 같은 현대적인 감각의 곡들이 포함되어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음악적 외연을 확장합니다. 임승환 시, 임채일 곡의 남겨진 사랑과 같이 창작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되어 공연의 의미를 더합니다.

 

제26회 라 돌체 비타 갈라 콘서트가 열리는 베어홀은 대웅제약 별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해 관객들의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최 측인 라 돌체 비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봄의 길목에서 만나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의 공공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하여 이탈리아의 낭만과 한국의 서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26년의 첫 봄기운을 만끽하며 제26회 라 돌체 비타 갈라 콘서트와 함께 달콤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클래식 음악 공연 일정은 [예술의전당](https://www.sac.or.kr)이나 [세종문화회관](https://www.sejongpac.or.k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예술 트렌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기자양성과정     지부장·지국장    유페이퍼코리안브랜드대상     최고경영인대상     소비자만족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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