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2026년 농어민 기회 소득 4월 24일까지 신청 접수 © 손현주 기자 |
이번 사업은 농어업 인구 감소와 산업 위축 등 농어업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합산 2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으로, 구리시 또는 경기도에서 일정 기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월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40세 미만 청년 농어민,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 동물복지 축산농장 운영 농가, 귀농 어민 등은 연 최대 18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어 주목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대상 농어민들은 신청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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