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겨울 작가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저작권 보호로 만들어가는 책의 미래’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김성우 박사는 경남 진주 저작권박물관에서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저작권 인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논의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국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공모전 사전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문체부는 5월 개최 예정인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에 앞서 4월 23일부터 접수 시작 전까지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여 의사 등록과 기대평 작성 등 사전 이벤트를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민간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국 100개 서점은 교보문고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협력을 통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을 사랑하는 마음,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갈피 10만 부를 배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런치를 통해 ‘세계 책의 날’ 기념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저작권 존중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23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작권 퀴즈와 키오스크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공식 SNS를 통해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올바른 구절 선택’, ‘빈칸 채우기’ 행사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홍보영상 댓글 참여’, ‘작품 속 등장인물 선택’ 등 총 4종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위원회 홍보대사 리아킴이 참여한 홍보영상을 활용해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저작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저작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