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고 325 동기회는 2026년 4월 24일 오후 6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졸업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연이 진행되었으며, 반세기 우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문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미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펼쳐졌다.
![]() [코리안 투데이] 순천중.고 325 졸업 50주년 행사 © 최낙숙 기자 |
AI로 편집된 학창시절과 40주년 행사 영상이 상영되자, 참석한 동문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깊은 몰입을 보였다. 영상 속에 담긴 젊은 날의 모습과 지나온 시간의 흔적들은 자연스럽게 추억을 불러일으켰고, 동문들은 함께 웃고 공감하며 그 시절을 되짚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순천중·고 325 동기회의 졸업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은 봄의 분위기를 담은 장식으로 꾸며져 동문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1부 기념식은 동기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국민의례와 함께 순국선열 및 먼저 세상을 떠난 동문들을 기리는 묵념이 진행되었다.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동문 간의 우정과 지난 세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추억의 영상이 상영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부 기념식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2부 축하연회가 이어졌다. 특히 배진호 동문의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며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만찬이 시작되었고,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하연회에서는 동문 간의 근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서로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일부 동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당시의 일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러한 교류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전반은 질서 있게 진행되었으며, 준비 과정에서 동기회의 체계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세심한 진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졸업 5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동문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동기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통해 동문 간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반세기를 함께해온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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