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여국제역사영화제 성료, 역사의 숨결을 스크린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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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제1회 부여국제역사영화제(BIHFF)가 충남 부여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테마 영화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서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우 신현준과 예수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부여의 깊은 역사적 정체성을 현대적 영상 언어로 풀어낸 이번 행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신현준·예수정의 압도적 존재감, 역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 김현수 기자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초점 키프레이즈인 제1회 부여국제역사영화제 시상식에서는 한국 영화계의 거목부터 신진 루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배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선 주연배우상의 주인공은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들이 차지했습니다. 금동 아우라상(남우 주연배우상)은 배우 신현준이, 연화아우라상(여우 주연배우상)은 배우 예수정이 수상하며 그들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올해의 연기상 부문에서는 류승수가 백제 빛 배우상(남)을, 정영주가 백마강아우라상(여)을 수상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기상인 대향로스타상은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이계인에게 돌아갔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인 사비 배우상은 손지나가 차지했습니다.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상 부문에서는 박지안(사비 스타상)과 서수빈(백제 시그니처 스타상)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거머쥐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제의 품격을 높인 공로상 부문도 화려했습니다. BIHFF 명예의 전당상은 김동호 위원장이, 히스토리 메이커상은 국민 배우 안성기가 수상하며 한국 영화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기렸습니다. 이어 히스토리 마스터상은 오현경이 수상했으며, 신협협동조합중앙회와 배우 이숙 또한 공로상을 수여받았습니다. 해외 부문에서는 중국 배우 왕지가 ‘후뇨’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작품 부문에서의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은 홍재일 감독의 ‘멀고도 가까운’이 차지했으며, 감독상은 ‘연옥 :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을 연출한 이현명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해당 작품의 주연을 맡은 브루스 칸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외에도 ‘현상수배’의 김병만과 ‘위작’의 김태하가 각각 신인 남녀 배우상을 수상하며 다채로운 시상식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단편영화 경쟁 부문에서는 정석현 감독의 ‘기룡 : 용의포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뒤를 이어 이동주 감독의 ‘THE LOST CHILD’가 2위를, 김희성 감독의 ‘디데이’가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신은수 감독의 ‘I Am Happy’를 포함한 총 7개의 작품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신진 창작자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후뇨’와 폐막작 ‘한복입은남자’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폐막했습니다.

 

제1회 부여국제역사영화제 현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부여군의 문화 정책은 [부여군청 공식 홈페이지](https://www.buyeo.go.kr)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잊지 않고 영화라는 매체로 승화시킨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이 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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