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2026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모습 @ 손현주 기자 |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과 손목 활동량 측정기,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 기기를 연계해 운영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운동 지도사가 참여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6개월 동안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업 대상은 건강관리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리시민이다. 구리시는 지난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걷기, 혈압 측정, 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 임무가 부여된다. 보건소는 임무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2026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모습 @ 손현주 기자 |
특히 구리시는 비대면 건강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소 내 대면 건강 교실과 운동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와 노인성 질환 관련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건강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 사용법과 건강기기 활용법, 올바른 건강정보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기 사용이 서툴러 걱정했지만 대면 교실에서 직접 배우니 관리가 쉽고 재미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구리시는 프로그램 시작 6개월 후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임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스마트 건강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는 031-550-2860, 031-550-8835, 031-550-8680으로 가능하다.
![]() [코리안투데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포스터 손현주 기자 |
[ 손현주 기자: global@ 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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