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6월 6일에 전국 마들렌 센터 상반기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릉에서부터 제주의 국내센터와 캘리포니아와 LA 센터 등 해외센터를 포함한 65개 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42명의 센터장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전국 마들렌 센터 워크숍 6월6일 개최 © 백창희 기자 |
이 자리에는 특별히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교수와 그림책명상학교 김기섭 박사를 초빙해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 연령이 아우르는 감성과 소통의 매개체인 그림책 장르의 중요한 역할을 이야기했다.
김지은 교수는 ‘어린이가 잘 살아가는 일이 결국 내가 그리고, 우리와 우리의 미래가 잘 살아가는 길이다.’를 강조했고, 김기섭 박사는 ‘그림책 명상은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른 이를 수용하고, 다시 나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내 영혼의 현실을 만나는 시간’의 주요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지적 교류를 심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의 자아를 탐험하는 그림책’ 주제 김지은 교수 강연 모습 © 백창희 기자 |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이린에스앤씨, 그림책문화콘텐츠협회 홍선희 대표는 그림책을 통한 세대간의 행복한 연대와 교육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2025년까지 늘봄학교 확충 사업에 발맞춰 감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화하는 올바른 교육 계획을 이끌 것을 약속한다. 또한 ‘나는 내가 소비하는 브랜드의 총합이다’라는 말을 화두로 취향이 레퍼런스가 되고 결국 문화가 되는 시대에 ‘마들렌_마음을 들여다 보는 렌즈’라는 브랜드가 한국의 자부심과 정체성으로 국내와 국외로 진정성 있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하고 성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그림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식, 개인 성장, 건강하고 밝은 미래 교육의 선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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